지난 글에서는 파킹통장의 뜻과 장점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파킹통장도 단점이 있고 금융회사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잘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의 순서]
- 파킹통장 개설 은행 및 이자 비교
- 파킹통장 단점 및 유의사항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파킹통장 이자 비교
1.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1억 원까지 2% 금리가 적용됩니다. 2억 원 초과 분부터는 연 0.1% 금리가 적용됩니다.
매일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목돈을 예치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OK 저축은행 'OK읏통장'
OK저축은행의 파킹 통장은 여윳돈이 없는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한데요.
OK 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은 500만 원까지 최고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500만 원 초과분부터는 최고 연 1%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증권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가장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하나저축은행 'High 하나 보통예금'
하나저축은행의 'High 하나 보통예금'은 3,000만 원까지 최고 연 2.5%, 3,000만 원 초과분부터는 최고 연 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월말 잔액 2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파킹통장'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 파킹통장'은 연 2.1%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은 없으며, 최대 3억 원까지 맡길 수 있습니다.
3억 원의 초과분은 예치할 수 없습니다.
5. SBI 저축은행 '사이다뱅크 보통예금'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보통예금'은 1억 원 한도로 연 2.2%의 금리를 지급합니다. 1억 원의 초과분은 연 0.2%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6. 산업은행 'KDB하이(Hi) 비대면 입출금 통장'
산업은행의 '사이다뱅크 보통예금'은 금액의 제한이나 조건 없이 예치금 전액에 대해 매달 최고 연 1.85%만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 단점 및 유의사항
다음으로 파킹통장의 단점 및 유의사항에 대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파킹통장은 우대금리 적용을 받지 못할 경우 혜택이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은행에서 정한 금액이 있을 경우 해당 금액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 바랍니다.
고객확보를 위해 1 금융권 및 2 금융권에서 다양한 명칭으로 파킹통장 상품이 출시되었고 많은 홍보가 있었는데요.
광고만 보고 바로 가입하시는 것보다는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금융권에 따라서 예치된 금액이나 지급대상을 선정할 때에 상한선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 초과하면 우대금리를 적용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잔금에 대해 차등 금리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파킹통장을 여러 개 개설하려면 1개월 간의 시차를 두어야 합니다.
금융사들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20 영업일 내 다른 은행에서 파킹통장을 개설한 이력이 있다면 신규 개설을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