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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일부 지자체부터 시범도입을 하여, 2021년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되었는데요. 실제로 많은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꼭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소득층 마일리지 상향 지원

  • 대상: 만 19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저소득 지원 대상자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를 회원가입 또는 내 정보에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 증빙서류 등록일 기준으로 상향 마일리지가 적용됩니다.

마일리지 적립 방식

사진: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1.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지점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 측정
  2.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도착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 측정
  3. 카드사(신용카드 및 티머니)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정보 수신
  4. 대중교통 이용정보와 알뜰교통카드 앱 출발/도착정보 일치여부 확인
  5. 정보 확인된 경우,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적립

 

 

대중교통비 절감 효과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를 시작한 지난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연간 170,064원(월 평균 14,172원)을 아껴 연간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2.8%를 절감하였습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12월 16.4만 명에서 ’21.12월 29만 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 마일리지를 지급(20%, 공공재원)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약 10%) 제공하여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하였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작년 한 해 월 평균 대중교통을 38.9회 이용하고, 62,226원의 요금을 지출하였으며, 14,172원의 혜택을 받아 연간 교통비 지출액의 22.8%를 절감하였습니다.

사진: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는 이용자들이 월 12,862원의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비의 20.2%를 절감하였던 ‘20년에 비해 교통비 절감률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되는 저소득층은 월 평균 37.8회 사용하여 55,289원의 대중교통비 지출하였는데요. 그 결과 월 평균 15,571원, 대중교통비28.1%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어 대중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의 연령별 분포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20대(44.3%)·30대(31.6%) 젊은층의 호응(75.9%)이 여전히 높았으나, 40대(11.9%)·50대(8.6%)·60대이상(3.5%) 비율도 예년보다 상승하여 이용 연령층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참여비율이 73.1%로 남성(26.9%)보다 높고, 직업별로는 직장인(69.7%) 및 학생(15.2%)이 많이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젊은 직장인과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한 서울지역 이용자들의 이용횟수가 가장 많고(월 40.5회), 경기지역 주민들이 월평균 마일리지를 10,302원 적립하여 가장 알뜰하게 이용하였습니다.

한편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는 평균 1,050m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지점까지는 489m,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도착지까지는 561m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알뜰카드 이용자 39,399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 90.9%(매우만족 55.6%, 약간 만족 35.3%)으로 나타나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94.4%가 알뜰교통카드가 교통비 절감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57.6%가 매우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 후 이전보다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14% 증가했습니다.

사진: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그리고 걷거나 자전거 이용 등에 따라 발생한 사회경제적 편익을 화폐가치로 환산할 경우 1년간 총 78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비용 편익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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